'리치왕의 분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8.25 [WOW] 리치왕의 분노 시네마틱 트레일러 - 한국어더빙 버전

[WOW] 리치왕의 분노 시네마틱 트레일러 - 한국어더빙 버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레나스 메네실 국왕의 독백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아서스!'

"내 아들아!  정의의 수호자로 자라는 네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아느냐?"

"명심하거라. 우리 가문은 늘 힘과 지혜로 왕국을 다스렸음을
또한, 네가 그 강한 힘을 신중하게 사용하리라 믿고 있음을..."

"하지만 아들아! 진정한 승리란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다."

"기억하거라. 나의 시대가 끝나는 그 날, 너는 왕이 되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의의 그림자

호드의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가 처음으로 행한 일은 어둠의 의회의 오크 흑마법사들을 숙청하는 것이었다. 그는 생명을 대가로 과거 어둠의 의회 수장이었던 굴단을 자신에게 복종시켰다. 이에 굴단은 새롭고 강력한 전사 군단을 호드에 바칠 것을 약속했다. 살해된 의회 일원들의 영혼을 대상으로 실험을 반복하던 굴단은 마침내 전사한 스톰윈드 기사의 시체에 강령술사 테론 고어핀드의 영혼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무시무시한 첫 번째 죽음의 기사가 탄생했다. 굴단은 의회의 다른 의원들도 변형시켜, 2차 대전쟁 동안 아제로스에 혼란과 공포를 퍼뜨렸던 사악한 죽음의 기사들을 만들어 냈다.

굴단의 도망과 죽음 이후, 죽음의 기사를 포함한 호드의 일부는 어둠의 문을 넘어 드레노어로 도망쳤다. 드레노어가 파괴된 후 생존했던 죽음의 기사 중 대부분은 사라져버렸지만, 불안하고 격분한 모습으로 아웃랜드의 검은 사원에 머물고 있는 테론 고어핀드만은 예외였다.

리치 왕의 용사들

드레노어가 파괴되고 수년이 지난 후, 막강한 힘을 지닌 리치 왕은 룬의 힘을 사용하는 사악한 스컬지의 전사인 새로운 형태의 죽음의 기사를 만들어 냈다. 그 중 최초이자 최강의 죽음의 기사가 바로 아서스 메네실 왕자이다. 그는 한때 은빛성기사단의 위대한 성기사였으나 백성을 구하겠다는 필사적인 의지로 룬검 서리한을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희생했다.

굴단의 죽음의 기사와는 달리, 현대의 죽음의 기사는 대부분 신념을 잃고 영생을 대가로 리치 왕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친 성기사들이다. 죽음의 기사는 전투에서 죽어 쓰러져도 곧 다시 살아나 주인의 명령을 따른다.

아서스가 얼음 왕좌를 부수고 리치 왕과 하나가 된 후, 죽음의 기사들의 힘과 분노는 계속 커져만 갔다. 분노에 불타고 있는 이 저주받은 전사들은 이제 다시 한번 아제로스에 자신들의 분노를 드러내기 위해 리치 왕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워크래프트3 - 프로즌쓰론 엔딩장면.



아서스 스스로 프로즌쓰론에 앉게 되는 장면.



ⓒ2008 Blizzard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

아서스의 아버지 테레나스 메네실 국왕의 역설적인 독백이 가슴을 찡하게 하는 동영상이다.
아래주소는 국왕의 독백을 아서스의 타락과정에 맞게 재구성해놓았다.

http://blog.naver.com/dragon_ys/120055196133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