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포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6.19 [Wii] Wii Sports (위 스포츠)

[Wii] Wii Sports (위 스포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i Sports
와이프랑 신나게 웃으면서 하게된 게임이다.
당신도 중간 중간 적절한 코믹맨트와 몸개그를 작렬한다면 와이프나 식구들에게
사랑받는 가족이 될 것이다.



#01 테니스


일단은 대만족이다. 손맛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타격시점에 진동과 위모콘에 장착된
스프커의 타격음은 게임을 200% 즐기게 해준다.
캐릭터의 방향을 컨트롤하지는 않지만 휘두르는 타이밍 만으로 충분히 조작감을
살렸다고 말 할 수 있다.
강서브를 날릴때의 짜릿함도 있다. 처음 와이프의 강서브를 받지 못해서 "어이쿠"
하며 자빠져 몸개그를 작렬해 그녀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다.
타이밍을 봐서 앞에 서있는 캐릭터로 발리도 가능하다.
발리가 가능해지면 상대를 이리저리 요리할 수 있게 된다.




#02 야구


생각보다 다격시점 잡기가 어려웠다.
위모콘의 휘두르는 반응속도가 약간 느리다고 할까. 하지만 다른 분들은 잘하시던데
나만의 문제인거 같다.
처음엔 타자가 유리하다고 느껴졌었는데 나중에 보니 투수고 구질을 변형할 수있었다.
변화구를 던지게 되면 타자는 볼을 가려야 하므로 어려워진다.




#03 볼링


와이프와 가장 많이 즐기는게 볼링이다.
실제로 스탭을 밟아주면 느낌은 배로 증가한다. 그러면서 위모콘을 돌려서 스핀을
주면 짜릿한 스트라이크를 맛보게 된다.
와이프와 볼링으로 집안일들을 내기하게 되는데 아주 유용하다.
맞벌이 부부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쉬고싶은 그대여~ 위스포츠를 연마하라~ 그대에게 편안한 휴식이 기다리리~





#04 골프


우리부부 둘다 골프를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즐기지 않는다.
와이프 왈 "긴장감이 없어~" 나도 동의한다.






#05 복싱


이거 한판 하고 나면 땀으로 흠뻑 젖는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플레이하는 사람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쓰러지며 뒹군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 하는 순간 자신도 똑같다는걸 느끼게 된다.
그냥 열심히 휘두르고 피하는 수밖에 없다.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