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마치 캐나다에 온 느낌이다.
군대 전역이후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본다.
그리고 일반인이 넉가래를 사용하는 모습도 처음봤다.
넉가래는 눈을 밀어 치우기위한 도구로 널직한 판자를
막대기에 고정하여 바닥을 밀고가면서 눈을 치우는 도구다.
아주 원시적인 도구라 할수있다.
멋진 폭설은 우리의 문명을 원시적인 느낌으로 바꾸어 주었다.
자연은 개척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적응하는 방법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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