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아가는 또 다른 시각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그 동안 수 많은 인생의 경험들을 겪게 되었다.
작년 1년동안의 경험은 내가 이제까지 살아오며 겪은것과 비교했을때 엄청난 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느새 늙었다고 할까?
그래 늙었다는게 정확한거 같다.
어른이 된다는건 이런거 같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 그 절박함에서 아버지를 보게되었다.
요한이를 낳고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건 아버지였다.
나를 낳으시고 기쁨과 함께 수많은 다짐을 하셨을 아버지의 절박함.
그 어깨의 무게를 조금은 알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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